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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집에서 끓여먹는 손 수제비 ~~

하루사냥

집에서 끓여 먹는 손수제비 






비 오거나  쌀쌀한 날이면 생각나는 수제비


진한 멸치육수로 맛을낸 손수제비 




직접 반죽하고 손으로 뚝뚝 뜯어 넣어 만든  손수제비




뜨끈한 국물과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수제비는 너무 환상이예요~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어요~~





조금 번거롭지만  육수만 미리 준비되어있으면  시간을 많이 걸리지 않아요 ~~




손수제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육수내기

멸치, 무, 대파, 다시마




통밀가루 2컵 반,  물 2컵



육수 6컵, 국간장 1큰술,  간마늘 1/2 큰술, 소금 





통밀가루 2컵 반  (어른2명 아이 1명 먹을분량 ㅎㅎ)


통밀가루는 색깔이 좀 누르스럼해요 

자세히보면 밀껍질같은게 보여요 .  몸에도 좋을거 같아요 ~


물을 2컵 넣어요


손으로 반죽을 해주세요


반죽 완성되면


랩을 씌워  30분 정도 숙성 시켜주세요


 부드럽고 쫀득한 반죽이 되요 ^^





멸치육수 내기


준비된 재료를 냄비에 넣고 20~30분 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맑은 멸치육수 완성



육수 6컵에 국간장 한큰술 넣어 끓여주세요


국간장을 많이 넣으면 색이 탁해 져요

모자란간은 마지막에 소금으로 ~



육수 끓는 동안  야채를 잘라 두세요


 쭉~~~~~ 늘어나는 반죽 




반죽을 최대한 얇게 뜯어 넣으세요



이때 필요한건  스피드 ~~


늦으면 퍼져요 ~


최대한 얇게..... 최대한 빠르게 ....


업업 ~~ 속도을 내야해요  !!






준비된 야채가 익을때까지 좀더 끓여주세요


간마늘과, 소금 반스푼 넣어주세요



대파 넣고 한소큼 끓으면 됩니다










진한 국물에 담백한 반죽이  ~~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


아이도  호~호~ 불어가며  잘 먹어요 .




온가족이 같이 먹을수 있는 손수제비 ^^





김치 올려 먹으면 ~~ㅎㅎ  말이 필요없죠~  


엄지 척 !!



쌀쌀한 요즘  수제비 파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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