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고구마로 달달한~간식 만들어 봤어요
올봄 대유행한 과일 탕후루~
설탕시럽을 옷을 입힌다는 점이 완전 같다는ㅋ
달달한것만 아니라
한입 깨물면 빠사삭~ 먹는재미도 있어요
바로~ 고구마 빠스 ^^
고구마 맛탕과는 비슷한듯 다른
시간과 정성이 더 들어가는 만큼 확실히 더 맛난다는거~ㅋㅋㅋ
빠사삭~
말랑~,달콤~
마냥 먹게 되요~
고구마 빠스
재료
고구마 5개
식용유 (고구마 튀길)
설탕 4스푼 + 물 4스푼
설탕과 물이 1 : 1의 비율이라는게 중요~!!
약간의 통깨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 -
고구마 5개 준비했다
아직 더운날씨라 시간이 지나니
시럽이 녹아 처음처럼 빠삭하지 않더라
되도록이면 적당히 만드는게 좋을듯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한입크기로 잘라 (비규칙한 모양이 더 예쁜듯하여ㅋ)
고구마 전분을 제거하기위해
물에 10여분정도 담궈준다
바로 기름에 튀겨도 되지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전자렌지에 3분간 돌려 가볍게 익혀주었다
전자렌지 돌아가는 동안 식용유도 예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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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길 적정온도는
기름에 나무젓가락을 넣어봤을때
나무젓가락에 작은기포가 맺히면 된거다
온도가 오른 식용유에 고구마를 넣고 튀긴다
골고루 익도록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튀겨준다
다익은 것부터 하나씩 꺼내
기름이 빠지게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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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물엿 또는 꿀을 뿌려주면 맛탕이 된다
그렇지만 오늘은 빠스를 만든다는거~ㅋ
빠스에는 시럽이 필요하다
시럽은 어렵진 않지만 시간과 타이밍이 중요함~!!
기름은 다른데 부어두고
같은팬에 설탕 4스푼과 물 4스푼을 넣고 졸여준다
## 포인트 ~##
1. 설탕과 물은 1 : 1 의 비율
2. 완성될때까지 절대 젓지 않는다
( 숟가락, 주걱 사용×, 팬을 굴려주는건 괜찮음 )
3. 카라멜 냄새가 나기시작할때 까지 계속~끓인다
노릇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면
불을 끄거나 가장 약하게 하고,
( 더 욕심 부리면 시럽이 탈수있어요 )
딱딱한게 싫다면
갈색이 돌때가지 시럽졸이지 않아도 된다
튀긴 고구마를 넣어~
고구마 넣는순간 시럽때문에 서로 엉켜붙기때문에
빠르게 버무리고~
또 빠르게 고구마를 하나씩 하나씩~
떨어뜨려 식혀준다
좀빠르게 식히려면 냉장고에 잠시 두어도 좋다
접시에 담고 검정깨 뿌려~
완성한 고구마 빠스^^
고구마 맛탕과 생긴건 비슷하죠
그치만 더 ~~ 맛았어요ㅋㅋ
고구마 빠스 먹어보지 못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사람은 없답니다ㅋㅋ
설탕시럽이 아주 큰역활을 해요
달달함은 기본
빠사삭한 식감까지~
맛탕보다 시간과 정성이 더 들긴해도
빠스 한번 먹어보면
담부터는 귀찮더라도 빠스를 만들게 된다는거 ~
다가올 추석에 튀김할때
고구마 넉넉히 준비해서 빠스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