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요즘 뭐해드세요?? 끼니마다 매번 새로운걸 할수는 없으니 재료하나라도 다양하게 활용하려고 애쓰게 되더라구요 돼지목살을 갈비양념으로 넉넉히 재워두고 여러방법으로 먹었는데요 그중에 비빔밥 만든걸 소개해드릴까해요 특별한건 아니지만, 고기만 먹을때와는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돼지갈비 비빔밥 재료 (1~2인분 )양념목살(갈비) 2~3개양파 1/4개정도 치커리 5~6잎 당근 조금 고추장1+ 올리고당 0.5 +생수 1 + 참기름 1+ 통깨 -어른숟가락 계량 - 갈비양념을 한 돼지목살과 야채를 준비했어요 ##치커리가 없다면 상추, 깻잎도 괜찮아요 고기는 개인적으로 기름많은 삼겹살 보단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추천해요 시판 돼지갈비양념에 재워둔후 사용해요 ( 마트에서 파는 양념육도 되요 )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양파는 매..
코로나 19가 나라를 삼켜버렸네요대부분 그렇듯이 몇일째 자진 방콕신세ㅜ신학기도 1주일 미뤄지고... 보통일이 아니네요외출도 자제하게 되니 집에서 삼시세끼 해결하는건 당연한일....ㅜ 아이와 둘이 먹는 점심은 간소한 차림이 되고있어요 영양도 있고 간단하게~~아이가 좋아하는 카레와 볶음밥으로 카레오무라이스를 만들었어요 카레는 호불호가 적어서 왠만해선 실패하지 않지요~ㅋ 카레오무라이스 재료 밥 2인분양파 1/4개 햄 양파와 비슷한 양당근 조금 계란 3개카레가루 2큰술 + 물 1컵 굴소스 ,케첩, 식용유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당근과 양파, 햄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고카레가루와 계란도 챙겨줍니다 볶음밥에 넣어도 좋은피망, 브로콜리등 재료가 있다면 추가해도 됩니다 볶음밥은 금세 만드니 카레소스를 먼저 만들..
가을, 겨울 무는 달아서~ 뭘 해먹어도 맛있죠 ㅋ그 맛난 겨울무로 무밥을 만들어 봤어요 양념에서 비벼먹으면 금세 한그릇 뚝딱 비우게 되니 겨울별미가 아닐까 싶네요 엄마, 할머니가 생각나는 푸근한 한끼네요 무 밥 재료 (2~3인분) 무(채썰었을때 크게 2줌정도~) 다진부추 크게 1스푼 간장 2큰술고추가루 반큰술매실청 반큰술(올리고당 대체가능)참기름 1/2큰술통깨 + 백미 2컵, 소금2~3꼬집, 참기름 반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무밥의 주재료 무를 준비해요 5~6센티정도 되는데 두께는 모르겠네요 채썰었을때 여자어른손으로 2줌 살짝 넘는정도 였어요 ( 2인분기준 ) 무가 얇으면 부스러지니까두께가 어느정도 있는것이 좋답니다 도톰하게 채썰어주세요 불린쌀로 무밥을 하기도 하던데 무밥은 불리지 않는것이 개인적으로 ..
방학중이라 아이 삼시세끼를 챙기고 있는데요 매번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간단하게라도 뭘 만들어 줘야하니 쉬운게 아니네요 그래서 점심을 대부분 간단한 한그릇음식을 하게되는데요이날은 베이컨숙주덮밥레시피를 응용해서 훈제오리 숙주덮밥을 만들어봤어요 초간단이라 5분내외면 완성된답니다 훈제오리와 숙주의 식감조화가 좋아요 훈제오리 숙주덮밥 재료 훈제오리 10쪽내외숙주 한줌대파, 양파, 청양고추 간장 1/2 스푼설탕 1/3~1/2스푼굴소스 1/3스푼물 4스푼후추가루, 참기름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남아있던 자투리 재료들 사용할거예요 재료를 손질하고 썰어줍니다 ( 양파는 채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고~훈제오리에 기름이 많아 제거하고 썰었어요) 팬에 훈제오리를 넣고 구워줍니다 ( 기름 × ) 오리가 적당히 익으면 대..
버섯요리는 건강식인거 같은 느낌~ㅋ 표고버섯 좋아는 하는데 먹는 방법이 한정적이죠그중에 가장 쉬운게 밥이라 표고버섯을 넣어 밥을 지어봤어요 비벼먹을 양념장도 만들어 쓰윽~~비벼먹으면 은은한 버섯향도 나는 건강한 한그릇 메뉴랍니다 표고버섯 밥 생각보다 너무 쉽답니다 ~ 표고버섯 밥 재료 표고버섯 (대) 4~5개다진쪽파 2스푼다시마 2개 쌀 3인분 + 생수 양조간장 5, 고추가루 1, 올리고당 2/3,참기름 1, 통깨 1/2 -어른숟가락 계량- 표고버섯, 쪽파, 다시마를 준비한다 ## 쪽파 대신 대파 대체가능 표고버섯은 씻지 안고 마른행주로 겉면을 닦은다음 채썰어준다 쪽파는 송송 썰어준다 밥할때와 같이 쌀을 씻고준비한 다시마 넣고, 썰어둔 표고버섯을 넣어 불에 올린다 ###쌀은 씻어 불리지 않았고, 표고버섯..
계란볶음밥은 볶음밥중에서도 쉬운 메뉴인데요 그보다 더 쉽게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하~~' 하실수도ㅋㅋ밥알 하나하나 계란에 코팅되어 고슬~고슬~~중국집 볶음밥같아요 요리 곰손도 실패없는 레시피 랍니다 계란 볶음밥 재료 계란 2개 식은밥 1공기대파 반줄정도 소금 2~3꼬집굴소스 반스푼참기름 약간 + 식용유 3스푼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 - 재료를 준비해요 초록색이 들어가면 예쁠거 같아 대파는 초록이 있는 쪽으로 반줄정도 썰어주었어요당근을 추가해도 예쁠거 같아요(소량만 ) 찬밥에 계란과(계란비린내 잡고 간을 위해) 소금 2꼬집정도 넣고 밥알이 풀어지게 섞어줍니다 팬에 대파와 식용유를 함께 넣고 중불로 해서대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대파향이 퍼지면 계란 버무린 밥을 팬에 넣고 계란이 다익을때까지주걱으로 저어..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건 단연 한그릇메뉴가 아닐까요? 통조림햄은 집집마다 한두개는 있을텐데요 통조림햄으로 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 짭짤달콤하게~ 뚝딱 만들수있답니다 간단해서 휴일, 점심으로 제격인 메뉴일듯 스팸 돈부리 재료(2인분) 스팸 200 그램양파 반개대파 또는 쪽파 조금계란 2개 간장 4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1스푼물 2/3~1컵 -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 작은걸 송송~ 썰어주고,스팸을 길게 통으로 잘랐는데요 꼭 저렇게 하지 않고 편하게 잘라도 됩니다 전체적인 덮밥의 맛을 좌우할 소스를 계량해 둡니다 양조간장 4스푼+ 맛술 2스푼 + 설탕 1스푼 ####단맛이 제법 느껴지는 비율입니다 단맛이 싫다면 설탕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계신가요? 음식하느라 줄곳 기름냄새 맡고 또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한끼는 산뜻하면서 가벼운게 생각나서 오이지와 시판냉면육수로 간단하게 물국수를 만들어봤어요 한참 더울때 뚝딱~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가끔먹던건데느끼한 속에도 괜찮네요 상큼하고, 오독오독 씹는 맛도 있는가벼운 국수랍니다 오이지 국수 재료 소면 오이지 1개 (3인분 가능)냉면육수 청양고추 1개다진마늘 반스푼국간장 2스푼물 1스푼맛술(미림) 반스푼 참기름(생략가능), 깨소금+ 식초, 연겨자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재료를 준비해요 오이지 1개면 2~3인분양이 되고냉면육수는 살얼음이 생기게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면정말~시원하게 먹을수 있다 오이지는 얇게채썰어서 물에 10~15분간 담궜다가 꽉 짜준다 ( 오이지의 짠 정도에 따라 ..
다음주는 아이학교 개학 ^^삼식이 생활하는 아이 끼니 챙기는게 은근 힘들었는데 이제 끝이 보이니 더없이 기쁘네요~ㅋㅋㅋㅋ맘들은 다 같은 맘일듯~ㅋㅋㅋ 점심메뉴로 아이가 김치볶음밥을 원했는데요김치볶음밥의 정체성은 잊지 않고~ㅋ 매운걸 잘먹지 못하는 아이도 고려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덜맵고, 고소하게~ 초간단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 김치볶음밥 재료 신김치 2/3~ 1컵 (국물과 함께)베이컨 작은거 1팩( 90그램)대파 반줄밥 1그릇~ 1.5그릇계란 2개 간장 반스푼설탕 1/4스푼 (김치의 신 정도에 따라 조절!!)고추가루 1/3스푼 ( 탈수 있어 물도 조금 필요함)식용유 2스푼참기름 반스푼 - 어른 숟가락, 종이컵 계량 - 재료를 준비한다 정말 매운걸 못먹는 다면 준비한 김치중 반정도는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