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오이지무침 짭쪼름, 오독오독~ 꼬들~~ 밑반찬으로 좋지요 겨울에 먹는 여름반찬, 시판오이지를 백종원레시피로 무쳐봤어요 필요한 재료 오이지 1팩 (210g) 다진파 1스푼 진간장 반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다진마늘 조금, 참기름 조금 설탕 취향것 (오이지 짠맛에따라 조절하면 됨) 깨소금 반스푼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시판오이지를 사용할거에요 (피클같은데 오이지예요) 1팩에 210g 였구요 오이지 2개분량쯤 되는거 같아요 시판오이지 중에 짠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더라구요 물에 담궈 짠맛을 빼야할지 바로 조리할지는 떼어먹어보고 결정해요 짠맛이 거의 없고, 단맛도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물에 담궈둘 필요가 없을거 같아 바로 무칠거예요 물기를 짜주면 더 꼬들하게 먹을수 있어요 오이지가 터지지 않을정도..
고추지를 아시나요?식초와 소금물에 절여 삭인 고추인데요 늦가을에 시장에서 미리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요즘 조금씩 꺼내서 간단하게 양념해서 먹는데요 매콤 알싸해서 입맛을 돋궈주는 최고 밑반찬입니다 양념 아주 간단하니 알아두면 좋겠지요 저는 청양고추지로 만들었어요 삭힌 청양고추무침 준비재료 청양고추지 한줌 고추장 1스푼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1/3스푼올리고당 1.5~2스푼매실청 1스푼통깨 - 어른숟가락 계량 - 절인 청양고추예요 절인거라 보관이 용이해서 넉넉히 사서 냉장고에 두고 겨울밑반찬으로 조금씩 꺼내 양념해 먹는답니다 한줌 꺼내서 흐르는물에 씻어줍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고추의 짠정도가 다르다 혹시, 그냥 먹기 힘들정도로 짜다면 고추를 찬물에 담궈 소금기를 빼주어야 합니다 헹군 고추는 물기가 ..
바다내음 머금은 생미역 나물무침 만들기 추운 겨울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생미역 요즘 많이 볼수 있죠 ~~ 생미역 깨끗하게 씻어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국간장 조금 넣고 조물조물 ~ 나물로 만들어 봤어요 바다 향기를 그대로 머금은 물미역 나물 무침 맛도 좋고 , 만들기도 쉬워요 겨울철 반찬으로 좋아요 ~~ 생미역 나물무침 재료 생미역 150g , 국간장 또는 액젓 1 큰술 반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2큰술 물미역 물에 담궈 바락바락 씻어주면 숨도 죽고 부드러워져요 # 부드러운 미역은 2~3번만 씻어줘도 되어요 씻을려고 보니 물미역이 녹아 있는 부분이 제법 보이네요..제일 맛있는 부분인데 ....아깝지만 ~ 잘라 버려요 ㅜ 그리고 저렇게 두꺼운 대부분도 잘라 버려요 ~ 이것 저것 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