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날, 첫 메뉴로
떡국을 끓였어요
더 건강하려고 현미떡국떡을 구매해서
만두 좋아하는 가족이니
만두도 넣고~ㅋㅋ
간단 레시피로
깊고 진하고 걸쭉한 떡국
만들었어요
재 료
( 2~3인분 )
현미떡국떡 370g
다진소고기 100g
만두 6개 (생략가능)
계란 1개
대파 약간
참기름 1스푼
참치액 2 스푼
소금 2꼬집정도 ( 생략 또는 조절필요)
물 1리터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
현미떡국떡은
하얀색의 일반 떡국떡과는 달리
연한 갈색을 띄고 있어요
찌꺼기를 털어내고
물에 담궈 살짝 불려줍니다
다진소고기, 대파, 계란은
반드시 필요한 재료인데
만두는 넣을수도 있고 뺄수도 있으니
취향것 선택해요
냄비에
참기름 1스푼과 소고기를 볶아요
소고기 누린내가 날아가면
참치액 2스푼을 넣고 좀더 볶아요
1리터의 물을 붓고
끓여요
그사이
대파를 썰고, 계란을 풀어요
끓으면
떡국떡, 만두를 넣고~
만두가 익고
떡이 부드러워질때까지
충분히 끓여요
썰어둔 대파도 넣고
모자란 간을
소금으로 맞추고,
풀어둔 계란을 둘러
완성해요
현미떡이라
흰쌀떡 보단 거친면이 있지만
(예민하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정도)
맛은 더 고소해요
어렵고 귀찮은 계란지단
대신
국에 풀어주는게
쉬우면서 고소한 감칠맛도 더 살아요
후추가루만 더해서
잘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니
완벽한 한끼였어요
새해 첫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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