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 ㅜ
봄철엔 채소류는 저렴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네요
저렴한 편에 속하는
참나물로 나물무침을 만들었어요
미나리과인 참나물을 비싼 미나리를 대체할수 있는
채소이기도 하죠
생김새 뿐 아니라 식감과 맛도 비슷하지요
재 료
참나물 150g
+
데칠때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치액 1작은술
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간하기
참기름 2작은술
참깨
-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
( 5ml = 작은술 )
새벽배송으로 받은
참나물
150그램 밖에 안되어
한두번 정도 먹을수 있을듯 해요
데치기 편하게
길이를 반으로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물에 소금풀고 참나물을 데쳐요
이번 참나물을 부드러워
아주 짧게 데쳤어요
( 10여초 정도....담궜다 뺐다는 표현이 맞을듯)
찬물로 헹궈
물기 짜내고 한입길이로 썰어요
나물무침에
주로 국간장이나 소금 또는 둘다 넣기도 하고
참치액은 약간 가미하게 되는데
이번엔 참치액을 메인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줬어요
다진마늘도 넣고
고소함을 주는 참기름, 참깨을 뺄수는 없죠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완성되죠
향긋함이 좋은 참나물~
생채, 숙채 모두 가능한데요
데친 참나물 무침이
생으로 무침한것보다 누구나 먹을수 있어요
잘게 자르면
어린아이도 충분히 먹을수 있죠
요즘같은 고물가...ㅜ
부담없이 만들수 있는 채소 반찬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