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냉장실에 한켠에 쳐박혀 있는
식빵 3 조각...ㅜ
자꾸 거슬린다...처리하자~
어느 블로그에서
사과, 크래미로 롤샌드위치 레시피를 본
기억을 더듬어 따라 만들어 봤어요
롤이라
먹기 편해서 넘 좋았더라는...
간식으로도 좋고,
간단 끼니로도 좋을거 같았어요
재 료
사과 1개
크래미 3개
식빵 3개
마요네즈 5~6스푼정도
레몬즙 약간
사과에 단맛이 약하다면
설탕 넣어도 됨
- 밥숟가락 계량임-
사과, 크래미 , 식빵을 준비했어요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작은 큐브모양으로 썰었고,
크래미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줬어요
사과 2~ 2.5 : 크래미 1 정도의
비율예요
(취향대로 조절하면 되요)
마요네즈 넉넉히 넣고,
레몬즙 (또는 라임즙) 소량 넣어 ~
크래미의 짠맛으로
간이 충분했기에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전 넣지 않았지만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도 되요
취향것 선택~
사과가 싱겁다면
설탕을 추가해야 될수도 있어요
맛을 보고 선택해요
식빵에 수분이 없어
손바닥으로 눌러줬어요
( 바닥에 랲 까는거 잊지 마세요 ㅋ)
그위에 마요네즈 버무린 사과크래미를
말릴정도로 올려
랲을 이용해 말아줘요
2개만 만들까 했는데
샐러드가 많이 남아 남아있던 식빵한개도 마져 말았어요
남은건 숟가락으로 퍼 먹었네요
ㅋㅋ
수분 날아간 식빵이라
마는 순간 갈라지고 부서져서
랲을 풀수가 없었지만
먹을땐 편하더라구요
내용물도 빠지지 않구요~ㅋㅋ
그냥 먹으면 사과 사다라~~
애물단지 식빵 몇조각에
돌돌 말아~
간단한 간식으로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