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는 먹고 싶은데
오이는 하나뿐..ㅜ
오이소박이를 포기 못해서
오이소박이 양념으로 겉절이식 무침을 만들었네요
바로 먹을거라
얇고 동글동글하게 썰었더니
먹기 편하더라구요
필요한 재료
다다기오이 1개
당근, 양파 조금씩
+
소금 1/3스푼정도 (절일때)
...겉절이 양념...
고추가루 크게 1스푼
꽃게액젓 1.5스푼 (멸치, 까나리액젓도 상관없음)
비정제 설탕 반스푼
다진마늘 1/3스푼정도
통깨 약간
- 어른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다다기 오이 1개와
당근, 양파만 조금 준비해요
양파는 생략가능하고,
부추를 약간 넣으면
오이소박이 느낌을 더 살릴수 있어요
오이는 껍질채 사용할거라
소금을 문질러 씻고
0.5센티의 두께로 썰어줬어요
1/3스푼의 소금에
15분 가량 절여둡니다
절여지는 양념을 만들어요
양파,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젓갈을 사용한 양념이 필요해요
고추가루, 꽃게액젓, 설탕, 다진마늘, 통깨를
적당하게 넣고~
소금에 절인 오이와 버무릴거라서
양념을 짜지 않게 만들어요
채썰은 당근 양파도 넣어
섞어둬요
오이가 부드럽게 휠정도로
절여졌어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오이는
물기가 빠지게 채판에 받쳐둬도 되는데
시간이 없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줬어요
볼에 옮겨 담아
만들어둔 양념장도 넣어~
버무려 주면
오이소박이 양념으로 만든
오이무침완성이요
젖갈을 사용해서
감칠맛이 좋은 오이무침입니다
아삭아삭~
바로먹기 좋아요
한동안 오이값이 엄청났죠ㅜ
이제 값이 조금내렸고,
다운 속도는 더 빨라질거 같으니
부담없이~
반찬해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