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로 만들어진 채소로 모두가 좋아하는 양배추의 단맛과 순무의 아삭함을 한번에 느낄수 있어요 익혀먹는것보다 생으로 먹는게 콜라비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방법인듯해서 주로 생채무침으로 먹어요 아삭하면서 매콤새콤달콤한 콜라비 무침 만들어볼게요 재 료 콜라비 반개 다진대파 크게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2~ 1큰술 함초소금 1/6큰술 ( 또는 반작은술) 깨소금 -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 콜라비 반개를 준비해요 껍질이 두껍고 섬유질이 질긴 콜라비는 껍질 벗길때도 조심!! 손이 베이지 않도록 칼을 옆으로 빗겨가며 껍질을 벗긴다음 무생채만들때 처럼 채 썰어야해요 편으로 썰고, 너무 얇지 않게 길게 채썰어주면 된답니다 채칼을 사용해도 되요 고추가룻색이..
숙주를 살짝 데쳐 얇게 찢은 크래미와 함께 조물~ 버무리면 감칠맛 좋은 간단 나물무침이 되요 아삭아삭~ 숙주무침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재 료 숙주 1팩 ( 260g ) 김밥용 크래미 3줄 ( 일반크래미, 맛살 변경가능) 대파 10~15cm 정도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또는 깨소금 적당히 - 계량스푼 사용함 - 크래미는 김밥용이든 일반용이든 상관없고 맛살로 변경해도 되요 숙주, 대파도 준비해요 대파는 다져주고, 크래미는 가늘게 찢고 길이가 길어 3등분했어요 숙주는 끓는 물에 30초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털어준비해요 ( + 소금 반스푼 넣어 ) 숙주, 크래미, 다진대파를 믹싱볼에 담아요 숙주와 크래미의 비율이 4: 1 정도 되요 크래미의 짠맛으로는 간이 부족해서 소금을 한두꼬집정도 넣어요..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 데치는 것보다 찌는 방법이 영양손실이 적다고 해요 전자렌지 사용하면 간단해요 된장에 조물~ 버무리면 익숙하면서 짭쪼름 구수한~ 아삭한 식감이 좋은 브로콜리된장무침이 되요 재 료 브로콜리 1개 식초 2~3스푼 (세척에 사용) 된장 반큰술 ( 사용하는 된장에 따라 염도 다르니 조절필요)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참깨 적당히 - 계량스푼 사용함- (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 브로콜리를 준비해요 한개가 많다면 반개사용할수도 있어요 아랫줄기부분은 단단하고 억세니 제외하고 한입크기로 썰어서 식초 푼 물에 5분이상 담궈 두면 브로콜리 사이사이까지 소독된다고 해요 마무리로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줘요 비타민이 많은 브로콜리는 데치는것보다 찌는게 영양손실이..
참치전, 참치깻잎전 동그랑땡 느낌인데 참치라 좀더 가볍고 깻잎이 느끼함도 잡아줘서 더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만들기도 간단한 편이구요 재 료 참치 통조림 1캔(100g) 물기 짜낸 두부 100g 깻잎 5장, 청양고추 1~2개 다진양파 1T, 다진당근 1/2T 소금, 후추 계란 3개 식용유 3~4 T - 계량스푼 사용함 - ( 1T = 15ml ) 재료를 준비했어요 면보에 물기를 짜낸 두부는 무게를 달아보니 100그램정도 되더라구요 참치도 뚜껑을 눌러 기름를 짜서 담았어요 양파, 당근, 청양고추는 굵게 다져주고 깻잎은 사각으로 썰어서 당근은 1스푼, 당근은 반스푼 청양고추과 깻잎은 전량 그리고 간을 위해 소금 반티스푼정도 후추가루 넉넉히 넣었어요 가볍게 섞은 후 계란 2개를 넣어 섞었어요 계란이 부족한듯해서..
한입에 쏘옥~~ 먹기편한 한입파전 만들었어요 쪽파 썰고, 오징어 없어 새우로 감칠맛을 살리고 고소함을 주는 계란도 빠지지 않은 크기만 작아진 파전입니다 재 료 쪽파 14줄 새우 (대) 6마리 청양고추 1~2개 계란 1알 부침가루 2/3컵 물 2/3~ 1컵 ( 조절필요 ) 소금 2~3꼬집 식용유 넉넉하게 초간장 = 간장, 식초는 1 : 1 + 설탕 약간 - 계량컵 사용함- (1컵 = 200ml ) 냉동새우라 미리 꺼내 해동해 두었고, 쪽파 와 청양고추는 씻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계란도 한알 필요해요 먼저, 부침가루와 물를 동량 또는 물을 좀더 넣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농도로 반죽을 만들었어요 소금도 3꼬집정도 넣어줬네요 ( 부침가루는 조미가 되어있지만 파, 새우까지 더해지니 싱거워지더라구요.. 반죽이 짭쪼름..
대표적인 산채나물인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갖고 있어 호불호가 있는 채소이긴 해요 특유의 향은 생채로 보단 데친게 덜하고 , 거기에 된장양념을 더하면 향은 더 다운되어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나물반찬이 되지요 재 료 참나물 200g 물 1리터 + 소금 1/2T (데칠때) 시판재래식 된장 깍아서 1T 다진마늘 1t 알룰로오스 1t 참기름 듬뿍 1T 깨소금 - 계량스푼 사용함- ( 1T = 15ml, 1t = 5ml ) 참나물 1팩 200g정도 입니다 누렇게 변하고, 물러진부분이 있어 밑둥의 전체적으로 살짝 잘라버리고 데칠거예요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정도 풀고 참나물을 10~20초정도 데쳐 찬물에 헹궜어요 물기를 짜내고 참나물을 한입길이로 썰었어요 된장, 다진마늘, 알룰로오스, 참기름로 양념을 만들어 버무려요 ..
편스토랑 류수영님 레시피로 무생채 만들었어요 절이지 않는 방법, 정해진 양념비율로 금세 만들수 있더라구요 바로 먹어도 되고, 몇일 두고 먹어도 된다는데 개인적으론 귀찮아도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 레시피의 절반분량 만들었네요 재 료 무 250g 정도 ( 얇은 ) 대파 1줄 고추가루 2.5 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5스푼 간장 1스푼 액젓 0.5스푼 소금 1/3~1/4티스푼정도 참깨 적당히 류수영 레시피는 무 500g에 고추가루 : 설탕 : 식초 : 간장 : 액젓 = 5 : 4 : 3 : 2 : 1 입니다 ( 스푼 ) 무 한토막과 대파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무는 얇은 채보다 도톰하게 채 써는게 어울리는 레시피라고 해서 0.5센티정도의 두께로 채썰었구요 대파 1줄이 들어가던데 양이 반으로 줄었으니 ..
시금치가 맛있어 지고 있어요 겨울시금치는 아삭 살강~ 식감, 씹을때마다 달큰함 세어나오니 더 맛나네요 살짝 데쳐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리면 반찬으로도 좋고 김밥에 넣어도 맛나죠 ㅋ 재 료 시금치 15줄정도 어간장 2/3~1큰술 다진마늘 반작은술 참기름 1.5큰술정도 깨소금 반큰술 데칠때 : 소금 반큰술 - 계량스푼 사용함 - ( 큰술 = 15ml, 작은술 = 5ml ) 2~3끼 먹을만큼의 시금치를 준비했어요 흙바닥에서 자라는 시금치는 손질 세척이 중요해요 흙이 남아있으면 안되요 여름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쓰지만 겨울시금치는 뿌리부분도 달큰해서 같이 먹어도 되요 칼날로 뿌리부분을 긁어 흙과 잔털을 제거하고 뿌리손질한 시금치는 한입에 부담없을정도로 가르고 길이도 2~3등분했어요 손질한 시금치는 데치기전에 ..
담백함이 좋은 가지 흐물거리는 질감을 싫어하는 가족때문에 볶음을 하게 되요 굴소스를 사용하면 맛내기 쉽고 물을 살짝 더해주면 촉촉한 가지볶음 만들수 있어요 재 료 가지 2개 식용유 2스푼 다진마늘 1/3스푼 물 2~3스푼 굴소스 1/2스푼정도 소금 간맞추기 참기름, 참깨 약간 - 어른밥숟가락 사용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준비해요 세로로 길게 반으로 가르고, 살짝 어슷하게 썰어요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게 5~7mm정도로 했어요 볶을 팬에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먼저 볶다가 (중약불) 향이 퍼지면 가지를 넣고 볶다가 물을 조금 넣어 촉촉함도 더하고 굴소스로 맛을 내요 굴소스만으로 볶으려니 색이 많이 어두워질거 같아 모자른 간은 소금으로 맞췄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더하고~ 참깨 솔솔~ 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