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인 요즘
배추에 단맛이 들어 달큰하니 너무 맛있어요
비싸져서 탈이죠...ㅜ
배추 알배기라고 부르는
노란~ 속부분이 특히 더 단맛이 찐하고 맛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어린아이과 함께 먹을수 있는 나물반찬이랍니다
알배기배추나물
== 재료 ==
데친 알배기배추 어른주먹크기 정도
어간장 1스푼정도
+모자른 간은 소금으로 맞추기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1스푼
빻은 깨 1/2~1스푼
- 어른숟가락계량 -
알배기 배추를 준비해요
한장씩 뜯은 배추를
끓는 물에 소금 쳐서 2~3분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
그런다음 한입크기로 썰어
양념에 버무릴 볼에 넣요
양념재료인 대파를 다져 1스푼 넣고,
다진마늘, 어간장, 참기름, 깨소금도 넣고~
간을 맞춰줄 소금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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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금은 조금씩 추가하는게 좋아요
싱거우면 추가할수 있지만
짜면 되돌릴수가 없으니까요~
조물조물~ 버무려요
싱거워서
소금을 조금 더 넣었어요
완성했어요
알배추는
생으로 먹는게 단맛이 더 진하지만
데쳐도 충분히 달큰해요
조물조물~ 무쳐 놓으면
단맛이 있어~
채소 안먹는 아이도 곧 잘먹는 나물입니다
데치는 정도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는데
살강~씹히는 식감이 좋다면 살짝 데치면 되고,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충분히 데치면 되요
개인적으론 전자를 추전해용~~
배추나물은
흔히들 된장무침을 하지만
아이도 함께 먹을수 있는 반찬을 원한다면
권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