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에는 국이 있어야 밥먹기 편한거 같아요 어묵국은 겨울에 최고이긴 하지만 여름에도 무난하고 만만하고, 밥을 먹지 않아도 될만큼 든든해서 좋아요 어묵국 재 료 도톰어묵 4조각 무 한줌 대파 1/3줄 청양고추 1/2개(필요시) 멸치다시마육수 4컵 국간장 2큰술 + 소금 (간 맞추기)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무더운 날씨라 매번 육수를 끓이는게 쉽지 않아 한번에 충분한 양을 끓어 사용하고 있어요 육수 4컵 필요~~ 재료를 준비하고, 무를 나박하게 썰어 멸치육수에 넣고 먼저 끓여요 무 끓이는 동안 어묵과 대파를 썰었어요 썰은 어묵을 육수에 넣고 국간장 2큰술 정도 풀어 끓여요 어묵이 익으면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대파 넣고 한소큼 끓여 마무리 ~ 청양고추도 이때 넣으면 되요ㅋ 더운..
계란국을 참 좋아하는데요 만만하기도 하고~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국이 아닐까 싶어요 좀 색다르게~ 크래미를 추가해 끓이면 게살스프 느낌의 계란국이 된답니다~~ 전분물 풀어주면 게살스프 되구요ㅋ 정말~ 간단한 크래미계란국 끓여봅니다~ 크래미계란국 재료 크래미 4조각 계란 2개 대파 (소) 1/2개 육수 5컵정도 (멸치, 다시마 필요) 국간장 1큰술 소금...간 맞추기 후추가루 약간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첫과정으로 1리터의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정도 끓여 멸치육수를 만들어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필요한 재료를 꺼냈어요 ## 맛살류는 어떤것이든 상관없어요 계란은 풀어주고, 크래미는 잘게 찢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었어요 크래미는 윗사진은 3조각였지만 실사용한건 4조각예요~ㅋ 완성된 육수 5컵..
어묵은 주로 기름에 튀겨만들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구워 만든 어묵도 많이 나오죠 구운어묵은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는경우가 많지만 국으로 끓여도 괜찮답니다 기름기 하나 없어 깔끔, 담백하고 시원한~ 어묵국이 되어더군요 깔끔한 국물에 기름에 튀지지않아 칼로리도 다운되어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요 구운어묵국 재료 구운어묵 3개 무 작은토막 1개 대파 조금 멸치육수 600~700ml정도 국간장 1큰술 소금 --- 모자른 간맞추기 후추가루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구운어묵, 무, 대파를 준비해요 준비한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무는 두껍지 않게~) 생수 800~900 ml에 멸치 다시마 넣고 10분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었어요 완성된양을 정확히 계량해보지 않았지만 600~700 ml정도 일거 같아요 육수에 썰어..
텃밭에서 뽑아온 열무로 된장국을 끓여봤네요 특별하진 않지만익숙하고 편안한 된장국이라 언제 먹어도 좋지만, 아침에 좀더 잘맞는거 같아요 말린새우도 한움큼 넣어 더 구수하고~ 풍성한 맛을 완성해주었답니다 얼갈이된장국과는 또다른 시원함이 느껴지는 된장국입니다 열무건새우 된장국 재료 생열무 두절새우 한움큼( 반컵정도)대파 흰부분 1줄된장 3~4스푼다진마늘 1.5스푼 육수용 멸치 15마리정도다시마 3×4 4장물 1.5리터 +소금 1스푼가량(데칠때 필요) - 밭에서 뽑아온 열무~~ 벌레가 먹어서 볼품없지만 유기농으로직접키운거랍니다 시든잎, 벌레 많이 먹은 잎 떼어내고무부분은 매워서 먹을수 없기에 잘라버렸답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주세요~ 줄기부분은 잎보다 오래걸리니 먼저 줄기부분을 넣어 데쳐지게 한뒤 잎부분도 ..
시장에서 냉이 사다가 국을 끓여봤어요 은은한 향의 냉이와 구수한 된장이 아주 잘어울리고속을 편하게 해주는 국이랍니다 냉이 손질시간이 길게 느껴질정도로 조리시간은 아주 짧고, 쉬워요 냉이 된장국 재료준비 냉이 2줌 멸치육수 5컵두부 반모된장 1.5스푼대파 흰부분 반줄다진마늘 1/3스푼고추가루 1/3스푼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시장에서 2천으로 구매한 냉이 손질이 안된상태라 손질먼저 합니다 시들고, 마른잎은 떼어내고솜털같은 자잘한 얇은 잔털도 훌터내주고, 작은 냉이는 두고크기가 큰 냉이는 2~4등분을 내줬어요 그런다음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줬어요 육수가 필요한데요멸치, 다시마를 넣어 끓인것이면 되요 파뿌리나, 디포리를 추가하면 더 깊은맛이 나서 좋아요 저는 미리 끓여둔것을 사용했어요( 5컵정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