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메밀가루를 넣어 쫀득함이 느껴지면서 가벼운 느낌으로 봄동전을 부쳤고 그냥먹어도 되지만 찍어먹을 양념간장도 만들었어요 == 재료 == 봄동잎 25개 밀가루 1컵 + 메밀가루 1/3컵 물 1.5컵정도 소금 1/3스푼 식용유 + 양념간장 + 진간장 1스푼, 식초 1/2~1스푼, 물 1스푼 올리고당, 고추가루, 깨소금 약간씩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봄동을 한포기준비했어요 밑둥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봄동에 묻은 흙을 완전히 제거해요 씻은 봄동과 밀가루, 메밀가루를 준비했어요 전반죽은 밀가루 2/3컵과 메밀가루 1/3컵 그리고 소금 1/3스푼에 물을 넣고 섞어요 메밀가루로 인해 밀가루만 사용할때 보다 훨씬 ~반죽이 끈쩍, 걸쭉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물을 더 필요해요 반죽 걸쭉하면 전..
하트맛살전~ 보는순간 예쁘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비쥬얼전이죠^^ 요즘 코로나로 도시락 챙겨다니시는 분 많던데 도시락 반찬으로 좋아요 간단 요령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는 전이지요 == 재료 == 맛살 5줄 계란 2개 (3개 준비했는데 남은 양을 보니 2개면 될듯ㅜ) 대파초록부분 조금 소금 1꼬집 식용유 + 이쑤시개 또는 산적용 꼬치 계란은 3개를 준비했는데 남더라구요, 2개정도면 충분하거예요 대파 대신 쪽파나 부추도 나쁘지 않아요 맛살을 길게 2등분으로 나눠 10개를 만들었어요 하트모양을 만드는 방법 맛살 한개를 선택해 양쪽 끝을 잡고 안쪽으로 구부려~ 바깥쪽 옆면을 닿게 하면 하트모양이 완성되구요 이쑤시개나 산적용꼬치를 끼우면 고정되요 tip 1 하트모양이 바닥에서 떠있다면 계란물을 부으면 밖..
오랜만에 봄동 한봉사서 큰건 남겨두고 작은 것으로 겉절이 만들었네요 봄동만 넣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봄동 단맛이 약해서... 사과를 넣어 단맛 밸런스를 맞췄어용~(만족ㅋ) 단맛 덜한 봄동이라면 사과 무조건 넣는걸 추천해요 =재료= (작은)봄동 2통 (주먹보다 작은)사과 1개 액젓 2.5스푼 고추가루 1.5~2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식초 1스푼 깨소금 (또는 통깨) 1스푼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봄동을 사오면 보통 크고작은 2~3개의 봄동이 들어있더군요 큰통은 국이나 나물,전에 사용하고, 겉절이는 작은것으로 하는걸 선호해요 봄동은 낱장으로 분리해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흙을 완전히 제거하고, 사과는 주먹보다 작은사이즈라 1개를 준비했는데 보통사이즈라면 반개면 될거같아요 한입에 먹기 좋게~ ..
요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많이 언급되더군요 단백질이라면 주로 육류... 고기를 떠올리는데 두부가 빠질수 없죠 그래서 두부와 김치를 조려 조림을 만들었어요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예요 명절에 남은 두부전이 있다면 활용해서 만들어도 좋아용~ㅋ == 재료 == 두부 한모 (500g) 익은 김치 1공기 양파 반개, 대파(소) 1줄 식용유 3스푼 간장 1스푼- 생략가능 + 참기름 1스푼+설탕 반스푼 (김치볶을때) 물 200~300ml 간장 2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고추가루 1스푼 올리고당 1~2 스푼(생략가능) -어른밥그릇, 숟가락으로 계량함- 두부 한모를 두툼하게 썰어요 식용유 두른팬에 두부를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들기름을 좋아한다면 식용유를 들기름으로 바꿀수도 있어요 들기름으로 사용한다..
요즘 한창 맛있는 시금치~ 고추장에 버무린 무침이 핫하길래~ 동참해봤네요 흔한 시금치 무침과는 다르게 매콤 고추장 양념이라 달큰한 시금치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어울림 좋았어요 양념도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네요~ㅋ == 재료 == 시금치 작은 한단 고추장 1.5스푼, 어간장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매실청 반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소금 반스푼 (데칠때) -어른 밥숟가락 계량함- 마트서 구매한 시금치 작은 한단 달큰향이 진해요~ 시금치는 세척과 데치기가 중요해요 특히, 데치기ㅋㅋ 적당한 크기로 가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흙을 제거하고 끓는물에 소금풀어 시금치를 30~40초 정도 데치고 흐르는 물로 헹궈서 물기를 적당히 짜내줍니다 양념을 만들어요 고추장을 빌두로 다진마늘, 매실청, ..
계란요리, 계란반찬으로 계란찜 만들었는데 그냥 계란찜이 아니라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쭈~욱~~ 늘어나 먹는 재미도 있는 고소한 계란찜예요 멸치육수 없어도 맛있는 계란찜 만드는 작은 팁을 확인하실수 있어요 == 재료 == 계란 4개 피자치즈 50g 대파(얇은거) 초록잎위주 1줄 (계란과 동량) 물 치킨스톡 1/3~1/4스푼 소금 -어른숟가락 계량함- ## 물 말고, 멸치육수를 사용한다면 치킨스톡은 넣지 않아요 치즈계란찜 재료를 준비했어요 먼저, 대파는 굵게 다져주었고~ 계란찜할 냄비 또는 뚝배기에 계란을 깨뜨려담고, 계란 푼 다음 동량의 물을 부어 섞고 치킨스톡 1/4스푼정도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썰은 대파까지 뿌려~ 불에 올려 가열해요 ## 계란찜을 할때 계란 비린맛을 잡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육수..
분홍소세지전은 도시락세대들이 추억의 메뉴인데요 양은도시락에 밥, 분홍소세지전, 멸치볶음, 볶음김치까지 담아 메뉴로 파는 식당도 많죠~ 계란입혀~ 튀기듯 지져주면 세대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인기 반찬인듯해요 == 재료 == 분홍소세지 반줄 (150g) 계란 2개 대파 약간 소금1꼬집 식용유 넉넉히 비닐을 벗겨낸 분홍소세지를 적당한 두께로 썰고, 대파는 푸른잎 위주로 굵게 다져서 주고, 계란 2개는 계란 비린맛을 잡아줄 소금 1꼬집을 넣고 풀어서~~ 썰어놓은 분홍소세지와 대파를 더해~ 예열된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계란 + 분홍소세지를 올려 구워요 튀기듯이 노릇하게 ~ 타지않게 불조절 하며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분홍소세지와 계란은 너무 잘어울려요 분홍소세지만 먹을땐 짜고 거칠게 느껴지는 것들이 계란을 ..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거고, 겨울에 많이 볼수 있어요 담백하고 꼬들한 코다리는 조림으로 많이 먹죠 짭쪼름하면서 매콤해서 밥반찬으로 먹기 좋게 간장 베이스의 코다리조림을 만들었어요 모르면 난감하지만 알면 쉬운 코다리 손질 방법도 함께 공유할게요 == 재료 == 코다리 2마리 무 작은 1토막,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물 350ml 간장 5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크게 1스푼, 다진생강 1/4스푼 올리고당 1.5~2스푼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 꾸덕하게 마른 코다리 2마리입니다 손질된 코다리를 구매했기에 깨끗한 편이였어요 그래도 남아있던 검은막을 뜯어내고, 가위로 지느러미를 제거했어요 ## 코다리 손질방법 - 배쪽에 남았는 검은막을 뜯어내요 (남아있으면 쓴맛이 날수있어요) - 지느러미는 가위로..
겨울에 빠질수 없는 시금치 요즘 제철맞아 단맛이 오를때로 올랐어요 시금치 향과 더해져~ 최고죠 ㅋㅋㅋㅋ 시금치 다양한 요리법이 중에서 살짝 데쳐 조물조물~ 무쳐낸 시금치나물무침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 재료 == 시금치 1묶음 + 데칠때 소금 반스푼 어간장 1.5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정도 소금 3꼬집 (간맞추기용-조절필요) -어른밥숟가락 사용함- 어간장 대신 국간장으로 변경가능한데 염도에 따라 양 조절은 필요함 겨울 시금치는 뿌리와 줄기시작부분 자줏빛, 그위로 노란색이 도는게 특징이죠 또 달큰한 시금치 향은 뽀너스~ ㅋㅋ 마트서 구입해온 시금치 ~ 손질을 해볼게요 먼저 뿌리를 제거하고, ( 뿌리채 요리할수 있지만...이번엔 없이 만들었어요) 시들거나 마른잎 떼어버리고, 시금..